[오늘의 뉴스 톱5] 정준영·승리 경찰조사..양민석 YG 대표이사 재선임

이건희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3.22 17:20 / 조회 :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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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사진=스타뉴스


정준영 구속 이후 첫 조사..'국제 망신'

가수 정준영이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 영장이 발부된 이후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오후 정준영을 소환해 조사를 재개했다. 이로써 정준영은 지난 21일 구속 영장이 발부된 이후 첫 조사를 받게 됐다.

정준영은 이날 오후 유치장을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진 않았으나 피해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정준영에 대해 외신의 보도도 이어졌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 'CNN' 등은 '섹스 비디오 스캔들'이라고 타이틀을 달며 K팝 스타 정준영이 구속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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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사진=스타뉴스


승리 '몽키뮤지엄' 관련 조사 마쳐..'불법 운영 혐의'

아이돌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29, 이승현)가 클럽 바 '몽키뮤지엄' 불법 운영 혐의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승리는 약 10시간의 수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는 지난 2016년 '몽키뮤지엄'을 일반 음식점으로 신고한 후 유흥주점으로 불법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몽키뮤지엄'은 승리와 유인석 대표 등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윤모 총경과의 '유착 의혹'의 시발점이 된 장소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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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사진=스타뉴스


왕대륙 내한..기자간담회 긴급 취소

대만 배우 왕대륙 측이 영화 '장난스런 키스'의 홍보를 위해 내한했지만, 기자간담회가 하루 전날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이는 '버닝썬 게이트'와 연루된 승리와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 왕대륙은 이번 내한에서 라디오 출연, V라이브, 기자간담회, 관객과의 만남을 예정했으나, 기자간담회가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영화 수입사 측은 "손님을 모셔놓고 영화 외적인 이야기가 논의될 것 같아서 취소를 결정했다"라며 취소 이유를 밝혔다.

한편 왕대륙은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승리와 찍은 사진이 공개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대해 왕대륙 측은 소속사 SNS를 통해 "악성 루머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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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민석 대표이사./사진=스타뉴스


YG 양민석 대표이사 재선임.."성실히 조사 임할 것"

YG 엔터테인먼트 양민석 대표이사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YG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후 양민석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주주총회에 앞서 양민석 대표이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버닝썬 사태'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 좀 더 명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민석 대표이사는 "종합적인 결과가 나오게 되면 이 기회에 저희의 추가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양민석 대표이사는 세무조사, 해외 사업, 국민연금 손실 등과 관련한 질문에 "조사 중인 상황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라며 "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엄중하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부분에 대해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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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사진=스타뉴스


홍상수·김민희 '강변호텔' 시사회 불참..·일본으로 동반 출국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영화 '강변호텔' 시사회에 불참했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1일 예정된 '강변호텔' 언론배급 시사회에 불참하고 하루 전인 20일 일본으로 동반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 참여한 후 한국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단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1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 손을 꼭 잡고 등장한 적이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은 활발한 해외 활동과 달리 국내 활동에는 불참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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