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폭스 인수..레이디 가가X제레미 레너 '열애설' [위클리할리우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3.23 16:00 / 조회 :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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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퓨 / 사진=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플로렌스 퓨가 마블 솔로 무비 '블랙 위도우'에 합류한다. 최근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 등에 따르면 플로렌스 퓨는 '블랙 위도우'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플로렌스 퓨는 '블랙 위도우'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같은 스파이를 연기할 예정. 플로렌스 퓨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에서 비밀 요원으로 출연, 한국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다. 한편 '블랙 위도우'는 오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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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홈페이지


○...월트디즈니가 이십세기폭스를 인수를 완료했다. 19일(현지시각) 디즈니는 성명서를 통해 "710억 달러(한화 약 80조 2584억 원)에 이십세기폭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이십세기기폭스가 소유하고 있던 영화 '아바타' '엑스맨' '데드풀' 등의 판권을 갖게 됐다. 이에 따라 디즈니가 소유하고 있는 마블의 영화세계에 '엑스맨'과 '데드풀'이 어떻게 합류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십세기폭스를 인수한 디즈니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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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제레미 레너 / 사진=AFPBBNews뉴스1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어벤져스'의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피플 등 외신은 레이디 가가와 제레미 레너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공통적인 관심사는 음악. '스타 이즈 본'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레이디 가가와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 역을 맡아 인기가 높은 제레미 레너가 음악에 대한 공통점으로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지난 2월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약혼자였던 크리스티안 카리노 파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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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BNews뉴스1


○...성접대 스캔들에 휘말렸던 영화제작사 워너 브라더스 CEO 케빈 츠지하라가 사임했다. 케빈 츠지하라는 18일(현지시각)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케빈 츠지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내가 CEO 자리에 있는 것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공에 방해가 되고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워너 미디어는 조만간 임시 CEO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케빈 츠지하라, 영국 출신 배우 샬롯 커크, 영화감독 겸 제작자 브렛 래트너, 호주 미디어 재벌 제임스 패커 사이의 성접대 의혹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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