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태국→미국..방탄소년단 2019 첫 컴백 타임라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3.23 08:00 / 조회 : 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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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의 2019년 첫 컴백 활동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새 앨범 'MAP OF THE SOUL:PERSONA'로 아미(ARMY) 앞에 설 방탄소년단은 홍콩, 태국을 거쳐 미국으로 향하는 컴백 일정을 소화하며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컴백은 2018년 8월 발매한 LOVE YOURSELF 結 'Answer' 이후 8개월 만이다. 이 앨범은 이미 선 주문량만 무려 268만 장을 돌파하고 미국 온라인 아마존 예약 판매 1위에도 오르며 여전히 압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結 'Answer'로 지난 2018년 9월 진입 첫 주 1위 등극 이후 29주 째 차트인 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MAP OF THE SOUL:PERSONA'의 빌보드 200 차트에서의 존재감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3일(현지 시각) 미국 인기 프로그램 Saturday Night Live' 무대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일정을 소화한 이후 국내 기자회견 일정 등에 대해 조율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직접 컴백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 지난 20일부터 'LOVE YOURSELF'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21일에 이어 23일, 24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LOVE YOURSELF' 월드 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태국으로 향해 오는 4월 6일과 4월 7일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28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일정을 거쳐 오는 5월 4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에서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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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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