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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
배우 성훈이 대만에서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2일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훈은 지난 17일 대만 레거시 맥스 홀(Legacy MAX Hall)에서 '2019 1st Fan Meeting in Taipei – My Secret Date'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성훈이 대만을 찾은 것은 지난 2017년 '마이 시크릿 로맨스'(My Secret Romance)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성훈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등장해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OST '너뿐인 세상'을 부르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메이킹 영상과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히며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성훈은 배우 지호성, 남자 아이돌 그룹 더 킹(The King)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팬들과 함께하는 '시크릿 운동회', 화이트데이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연 말미에는 DJ ROI로 변신해 수준급 디제잉 실력을 선보였다.
성훈은 "오랜만에 대만을 찾았는데 다들 잊지 않고 언제나처럼 반겨주셔서 감동이었고 그런 팬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너무 고맙고 늘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바로 팬분들인 것 같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성훈은 이번 대만 팬미팅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돌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