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에게 승리는 없었다..언급無·기자회견 긴급 취소 [★NEWSing]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03.22 08:43 / 조회 : 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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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배우 왕대륙이 하루 전날 기자간담회를 긴급 취소했다/사진=김휘선 기자

왕대륙에게 승리는 없었다.

대만배우 왕대륙이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했지만 하루 전날 기자회견을 갑작스럽게 취소했다. 왕대륙 주연 영화 '장난스런 키스' 측은 21일 그의 V라이브가 종료된 뒤 22일 오후 4시 30분 예정됐던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수입사 측은 내부적인 사정 때문이라며 부득이하게 변경돼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왕대륙 기자간담회가 갑작스럽게 취소된 건 승리 게이트 여파 때문으로 보인다. 왕대륙은 이번 내한에서 라디오 출연과 V라이브, 기자간담회, 관객과 만남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만 취소를 결정했다. 수입사 측은 "손님을 모셔놓고 영화 외적인 이야기가 논의될 것 같아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서 왕대륙에게 승리와 관련한 질문이 나올 것 같아 취소했다는 뜻이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18일 '장난스런 키스' 사전 시사회를 열고 간담회만 진행하는 것이라 이래저래 아쉬움을 남겼다.

앞서 왕대륙은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승리와 찍은 사진으로 곤욕을 치렀다. 그는 과거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승리가 운영에 참여한 클럽 '버닝썬'에 방문해 승리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 같은 사진 때문에 여러 루머가 유포된 것.

이에 왕대륙 측은 소속사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는 왕대륙과 관련한 악성 루머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왕대륙과 한국 연예인 승리 사건은 전혀 관계가 없다. 이 사건의 모든 불법행위를 강경하게 반대하고 엄중히 규탄할 것이다. 왕대륙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를 멈추고 삭제해 달라. 이를 어길 시 법적 대응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왕대륙 측은 루머가 사실이 아닌 만큼 한국을 방문해 홍보 일정을 정상 진행할 에정이었다. 그럼에도 공항 입국은 비공개로 진행했고, 결국 기자간담회도 취소했다. 불필요한 논란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그는 출연한 라디오와 V라이브에서도 승리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오로지 영화에 대한 이야기에만 집중했다.

왕대륙은 기자회견은 취소하지만 관객과 만나는 일정 등은 모두 정상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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