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나라, 형 집행정지를 막는 수호천사

이건희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3.21 22:1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닥터 프리즈너'


'닥터 프리즈너' 나라가 이주승의 형 집행정지를 막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김석우(이주승 분)의 형 집행정지를 위한 구속집행정지를 위한 임검이 열렸다.


여기서 김석우는 자신의 망상과 섬망 증세에 대해 이야기하며 구속집행정지를 요구했다. 그러나 여기서 한소금(나라 분)의 활약이 시작됐다.

한소금은 김석우의 임검 1시간 전에 밀러꾀병 검사와 사이코패스 검사를 자료로 제출했다. 여기서 김석우는 밀러꾀병 검사에서는 16점으로 경계성을 받아 형 집행정지의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사이코패스 테스트 조사에 김석우는 총 40점 만점에 25점을 받았다. 이에 경계성에 해당할 줄 알았으나, 한소금은 "어금니아빠 이영학의 점수가 25점이다"라며 브레인 MRI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소금의 활약에 김석우의 구속 집행정지를 막을 수 있었다.


이후 한소금은 정의식(장현성 분) 검사에게 "제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진짜 형 집행정지가 필요한 사람을 내보내기 위한 것이다"라며 말했다.

한소금에게 화가 난 김석우는 그녀에게 "죽여버린다"라고 다가갔지만, 한소금은 뜻밖의 유도 업어치기 실력을 선보이며 한방에 제압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