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닿다' 이동욱, 오정세에 사직서 제출 "사건 포기 NO"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3.21 22:0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캡처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이동욱이 오정세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 극본 이명숙 최보림)에서는 권정록(이동욱 분)이 자신을 향한 여론의 비난에 견디지 못하고 연준규(오정세 분)에게 사직서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정록은 할 말이 있다는 듯 연준규를 찾았다. 이어 그는 연준규에게 봉투 하나를 건넸다. 연준규는 그 봉투를 바라보며 "뭐야? 사과 편지야?"라고 물었다. 이에 권정록은 "사직서입니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또 권정록은 "제가 박수명(김대곤 분) 변호를 맡게되면서 로펌에 큰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사건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제가 누군가의 인생을 망쳐놓은 것일수도 있는데 어떻게든 되돌려 놔야죠"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연준규는 질린다는 듯이 "네 맘대로 해"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