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보우하사' 박정학, 오미연 납치했다 "늙은 여우 사냥할 시간" [★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3.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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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박정학이 오미연을 납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서필두(박정학 분)는 위기에 몰리자 마영인 회장(오미연 분)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필두는 "원료개발원이라면 쭉 지시해왔던 데 아닌가?"라고 물었다. 비서는 "지하에 비밀공간이 있었는데 그 곳을 놓친 모양입니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서필두는 "당장 사람 풀어. 늙은 여우를 사냥할 시간이군"라고 소리쳤고 이때 마재란(임지은 분)이 들어오자 서필두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영인 회장(오미연 분)은 심청에게 "너 여지나(조안 분) 동생이라며? 니 자매들 주보 그룹에 들어온 속셈이 뭐야?"라며 의심했다. 또한 "너희 같이 천한 것들하고 엮이는 게 아닌데. 너 같은 거 뭘 믿고 우리 손자를 맡기겠다고"라며 후회했다. 그러다 갑자기 마영인의 가슴에 통증이 왔고 심청에게 약을 가져오라고 부탁했다.

심청(이소연 분)이 약을 가지러 간 도중 한 무리의 남자들이 뛰어 들어와 마영인 회장을 납치해갔다. 서필두가 말한 늙은 여우는 마회장이었다.


한편 심청은 여지나의 모든 행적을 알게 됐다. 그러나 여지나에게 아는 척을 하지 않았다. 심청은 여지나에게 "마풍도(재희 분)씨랑 처음 만난 적이 언제야? 넌 하나도 몰라. 언제까지 그러고 살거야, 좀 주체적으로 살 수 없어?"라고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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