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볼리비아 감독, “독일 상대했던 한국, 기대된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3.21 18:52 / 조회 :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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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볼리비아 에두아르도 빌레가스 감독이 한국과 경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볼리비아는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가진다. 경기를 하루 앞둔 21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빌레가스 감독은 “볼리비아를 이끌고 한국에 와서 기쁘다. 한국은 월드컵에 나갔던 팀이고, 좋은 결과를 냈다. 이 사실만으로 우리에게 중요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인 볼리비아는 한국과 두 차례 맞붙어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해 6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볼리비아의 최근 A매치 성적은 썩 좋지 않다. 지난해 10월 13일 미얀마에 3-0으로 승리한 후 이란전 1-2 패배를 포함해 최근 4경기 무승(3무 1패)에 빠져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한국전은 중요하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어떤 부분을 점검하고 싶은지에 관한 물음에 빌레가스 감독은 “한국은 국제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팀이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과 경기했다. 우리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다가올 코파 아메리카를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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