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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코너에서는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백종원과의 깜짝 전화 연결에 나선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다다익설'에서는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속 수원 왕갈비 통닭에 대해 다룬다.
이날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특급 레시피로 직접 통닭을 만들어낸다. 특히 소유진표 통닭을 맛본 멤버들은 뛰어난 맛에 연신 감탄하는 등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소유진은 레시피의 주인인 백종원에게 뜨거운 현장 반응을 전하기 위해 수화기를 들었다. 소유진은 물론 멤버들 역시 "수원 왕갈비 통닭 맛에 감탄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백종원은 쑥스러운 듯 겸손한 웃음으로 답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