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이강인 합류 주목…”발렌시아 헤드라인 장식한 선수”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3.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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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한국축구 신성 이강인(발렌시아)을 향한 관심은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뜨겁다.

일본 매체 ‘요미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영어판 신문 ‘더 재팬 뉴스’는 21일 이강인의 A대표팀 합류 소식을 다뤘다.


‘더 재팬 뉴스’는 “이강인은 한국 축구 역사상 7번째로 어린 나이(만 18세 20일)에 대표팀에 뽑혔다. 지난 1월 라리가 데뷔전에 8,000만 유로(약 1,030억 원)이라는 거액의 바이아웃 내용이 담긴 재계약으로 발렌시아 헤드라인을 장식했다”라고 주목했다.

이어 이강인의 “나를 향한 많은 관심에 감사 드린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인터뷰 기사까지 실었다.

이강인은 2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와 친선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에 도전한다. 출전 시 한국 축구 역사상 3번째로 어린 데뷔전을 치른 선수로 기록을 세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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