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조안 거짓말 폭로..'반격의 칼'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3.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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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소연이 이전에 없던 추진력으로 조안의 정체를 들춰내기 시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저녁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에서는 심청이(이소연 분)가 여지나(조안 분)의 거짓말을 낱낱이 폭로하며 사이다 전개를 보여줬다.


심청이는 마풍도(재희 분)를 찾아가 "용왕리 뺑소니 사고, 그때 마풍도씨 구한 사람 나예요"라며 생명의 은인 행세를 하던 지나의 정체를 밝힌 청이는 풍도가 이를 믿지 않자 라이언(민찬기 분)과 백시준(김형민 분)까지 불러 여지나의 음모를 끝내려 했다.

풍도가 자신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청이의 고군분투는 멈추지 않았다. 청이는 마재란(임지은 분)을 통해 여지나와 서필두(박정학 분)의 연결고리가 있음을 알게됐고 두 사람이 과거 악행을 털어놓고 작당모의를 하는 내용을 녹음하는 데 성공한 것. 이에, 결정적 증거를 잡고 판도를 뒤엎을 청이의 반격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그동안 기억이 돌아왔음을 숨기던 풍도가 위험에 빠진 청이를 구함으로써 진짜 재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지나와 풍도를 연인으로 믿어온 청이의 오해가 풀리고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재점화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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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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