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2' 손나은, 천만원 위해..얼굴낙서 송해로 변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3.20 23:50 / 조회 : 638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SBS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1000만원을 위해 얼굴 낙서까지 했다.


오는 22일 방송될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2')에서는 1000만원을 향한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승부욕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000만원을 향한 마지막 추적에서 사상 최고난도 힌트를 접한 멤버들은 답답함을 주체하지 못해 제작진에 "살려달라"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그들이 돈에 가까워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게임에서 승리해 힌트 도구를 획득하는 것이다.

이어 '액션 훈민정음'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양보 없는 몸 개그를 선보이며 힌트 도구 획득 게임에 불을 지폈다.

이날 손나은은 얼굴에 낙서는 물론, 뿔테 안경을 쓴 뒤 '전국 노래자랑'의 터줏대감인 송해로 변신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질세라 '액션 훈민정음 에이스' 장도연은 두 손으로 눈을 작게 만든 채 한 남자를 부르며 방을 달리는 김종국을 표현해 촬영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또한, 강기영이 눈에 안대를 그린 후 ‘궁예’를 표현하자 분장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너도나도 얼굴을 내어주는 등 정답을 향한 몸부림이 이어졌다.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해 힌트 도구를 획득할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