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승리 성매매 알선 추가 정황..경찰 수사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3.20 21:32 / 조회 : 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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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사진=스타뉴스


가수 승리의 성매매 알선 추가 정황이 포착, 경찰이 이를 수사 중이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뉴스9'에서는 경찰이 승리의 성매매 알선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뉴스9'에서는 최근 각종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승리가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입영 연기, 병무청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했다.

또 경찰 수사의 초점이 성매매 알선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앞서 승리가 성매매 알선 의혹에 부인한 내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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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뉴스9' 방송화면 캡쳐



이와 함께 경찰이 단체 대화방 내용을 볼 때, 수차례 알선한 혐의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마약 투약 혐의도 집중 조사한다고 했다.

승리는 일명 버닝썬 사태로 지난 1월부터 논란에 휩싸여 있다. 마약, 경찰 유착, 성접대(성매매), 해외 원정 도박 등 여러 의혹에 둘러싸여 있는 상태. 또 오는 25일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연기하기도 했다.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정준영이 단체 대화방에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것이 알려졌다. 이 대화방에는 승리, 정준영, 최종훈,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등 여러 명이 속해 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경찰 조사를 받았던 유리홀딩스 대표는 자신과 둘러싼 의혹을 부인했고, 승리 역시 한 매체를 통해 억울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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