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거제도 식당들, 성공적으로 장사 마무리[★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3.21 00:35 / 조회 : 5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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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거제도편의 세 식당 음식이 모두 호평을 받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거제도의 보리밥집, 도시락집, 충무김밥집이 모두 성공적으로 장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곤드레밥집은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손님이 홀을 꽉 채웠고 사장님 혼자서 8인분의 곤드레밥을 만들어야 했다. 사장님은 손님의 주문을 듣지 못하고 3인석에 컵 두 개를 주는 등 갑작스레 몰려 온 손님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도시락집은 처음으로 신메뉴를 팔아야 했다. 톳과 유부가 가득한 톳김밥과 돌미역, 흑새우가 들어간 라면이었다. MC들은 메뉴명을 안 지어드렸던 것을 기억했다. MC 조보아는 김밥이 너무 맛있어서 우는 형상으로 'TOT 김밥'으로 하면 어떻겠냐고 말했다. 그리고 라면은 거제도의 미역과 새우가 들어간 '거미새 라면'이라고 지었다.

고등학생들은 메뉴명을 보고 바로 반응을 보였다. 곧이어 서울에서 온 손님 또한 맛있다고 음식을 평했다.

이어 충무김밥집은 많이 몰리는 손님에도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충무김밥집의 멍게 무침에는 호불호가 갈렸다. 백종원은 전국에서 시식단을 모집해서 멍게 젓갈에 대한 시식평을 얻고자 했다.

시식단은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양념이 잘 돼 있다"고 말했지만 "양이 적어 배가 차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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