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장범준, 솔직함으로 두각 나타내다.."웃음폭탄"[★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3.2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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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장범준이 자신의 솔직한 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설운도, 장범준, 심지호, 고영배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장범준은 '라디오스타' 출연 이유로 자신의 앨범 홍보를 위해서라고 답하며 솔직함을 과시했다. 이어 요즘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또한 육아도 도와주고 앨범도 홍보하고 싶어서 출연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범준은 육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자신의 활동 시간대가 육아에 적합하지 않다"고 털어놨다. 장범준은 평소 10시쯤 잠자리에 들고 5~6시쯤 일어나 활동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아내에게 많이 미안하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옆에서 지켜보던 심지호는 "아빠는 육아를 돕는 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이다"라고 말해 장범준을 당황에 빠지게 만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장범준은 어린 아내가 혼전임신을 했기 때문에 초반에 장인어른의 미움을 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장범준의 아내가 임신했을 당시 21살이었다는 것을 들은 MC들은 당연한 것이라며 장범준을 몰아가 폭소를 자아냈다.

장범준은 한 달에 자신이 얼마를 저축하는지, 옛날에 집을 얼마에 구입했는지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이에 김국진은 "이렇게 솔직한 청년은 처음 본다"라고 말하며 솔직함이 가득 담긴 장범준의 토크를 신선하게 받아드렸다.

한편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의 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장범준은 "요즘 멤버들은 뭐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브래드는 장인어른과 크루즈 여행 중이고 형태는 공익근무 중이다"라고 전하고는 "앞으로 함께 음악을 하게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버스커버스커 결합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벚꽃엔딩'이 너무 잘 되어서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도 같다고 솔직한 심경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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