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제니 탈퇴설 부인 "무릎 치료에 집중"

도봉=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3.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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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 솜이)가 활동을 중단한 멤버 제니의 탈퇴설을 부인했다.

20일 오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다이아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NEWTRO(뉴트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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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멤버 제니 /사진=김휘선 기자


이번 앨범은 멤버 제니를 제외하고 7인조로 활동한다. 앞서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제니에 대해 "무릎연골연화증 판정을 받아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간 멤버 변동이 잦았던 다이아였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제니의 활동 중단이 탈퇴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날 주은은 제니의 탈퇴설을 부인하며 "제니는 지난 활동을 하면서도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안무가 유독 파워풀하고 동작이 많다. 준비 과정에서 제니의 무릎이 더 악화될 것 같다고 판단했다. 제니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멤버들과 상의 하에 활동을 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아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NEWTRO'를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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