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창민 '불후' 원년멤버 컴백..홀로서기 후 첫 출연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3.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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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이창민이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다. 보컬 그룹 옴므의 멤버로 지난 2017년 12월 왕중왕전에 출연한 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창민은 오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펼쳐지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김종환 편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창민은 '불후의 명곡' 원년 멤버로 활동한 실력파 아이돌 가수다. 지난 2011년 '불후의 명곡'이 아이돌 가수 6인이 전설의 가수의 노래를 부르는 포맷으로 첫 선을 보일 당시, 아이유, 효린, 양요섭, 예성 등과 함께 출연해 방송 초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이후에도 가수 이현과 함께 결성한 옴므로 틈틈이 출연해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발휘하며 명곡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그룹 2AM과 옴므 멤버로 활동한 이창민은 지난해 4월 홀로서기 후 첫 앨범 '더 브라이트 스카이'(the Bright sky)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도 모처럼 홀로 무대에 올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창민은 현재 '불후의 명곡' 촬영을 앞두고 치열하게 편곡 작업을 벌이는 등 준비에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홀로서기 이후 '불후의 명곡'에 다시 돌아온 이창민이 어떤 무대로 명곡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방송은 다음 달 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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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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