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측 "이상화 부모님 만났지만, 결혼은 아직"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3.20 12:11 / 조회 : 6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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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사진=스타뉴스


가수 강남 측이 '빙속여제'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와 '연내 결혼설'에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전 강남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연애 중인 강남, 이상화가 서로 부모님을 만난 적은 있지만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귀는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양가) 부모님을 만난 것이다. 결혼은 아직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연애 중인 강남, 이상화의 측근의 말을 빌어 "올해 안에 두 사람이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최근 열애 중이라고 알렸다. 지난 16일 이상화 측은 "양측 확인 결과 이상화 선수와 가수 강남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강남은 2011년 보이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그룹이 2017년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해왔으며, 가수 태진아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빙속여제'로 불리는 이상화는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2012년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2일 추성훈, 광희 등이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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