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안우진-서건창 'A형 독감' 확진... 선발 김동준으로 교체

고척=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3.20 10:57 / 조회 : 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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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
A형 독감이 키움 선수단을 흔들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선발투수가 안우진에서 김동준으로 교체됐다"고 알렸다. 안우진은 이날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전날(19일) A형 독감 확진 진단을 받아 귀가 조치됐다.

키움에 A형 독감 환자가 더 있다. 내야수 서건창도 이날 오전 검진을 통해 A형 독감 확진돼 귀가조치 됐다. 장영석도 현재 검진 중에 있어 KIA전에 나설지 알 수 없는 상태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뿐 아니라 직원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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