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무안타-3삼진 침묵... 타율 0.156 하락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3.20 07:09 / 조회 :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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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 사진=AFPBBNews=뉴스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주전 3루수 강정호가 침묵했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79에서 0.156(32타수 5안타)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디트로이트의 왼손 선발 매슈 보이드에게 2회와 4회 모두 삼진을 당했다. 6회말 1사 1루 상황서 상대 바뀐 투수 다니엘 스텀프를 상대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강정호는 마크 에커를 맞아 2루수 뜬공으로 잡혀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경기는 피츠버그가 디트로이트에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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