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 '아이템' 방송화면 |
'아이템'에서 김강우는 다른 세계에 감금시킨 아버지 김병기와 재회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아이템'에서 조세황(김강우 분)은 다른 세계에서 아버지 조관(김병기 분)을 만났다.
조세황은 "진짜였군, 열 두개라.."라며 현생과 시간이 다르게 흘러가는 세계에 진입했다. 이때 삐에로로 분한 조관이 등장해 "날 여기로 보낸 놈이 여기로 또 왜 보냈냐?"고 분노했다.
조세황은 "그동안 어디 계셨는가 했더니. 그렇게 오래 살고 싶으세요?"라며 "쓸모없는 건 다 버려야죠. 그래서 아버지가 어머니도 죽인 거고"라고 말했다. 조세황의 아버지는 "물건들을 다 모아서 한다는 게 그깟 이런 거냐"라며 "그러게 완벽하게 태어났어야지"라고 조세황의 화를 돋궜다.
조세황은 "어려서 처음 엄마 편을 들었다고 저를 이 층에서 던졌던 거 잊었어요? 후회 마세요. 이제 당신은 내 장난감이니까"라며 웃었고 조세황의 아버지는 포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