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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청남도 홍성으로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점심 식사를 하던 홍석천과 권민중은 과거 인연을 이야기했다. "처음에 작은 가게할 때 석천오빠 고생많이 했다"라고 송은이가 말을 꺼내자 권민중은 "언니,그거 공사할 때 부터 우린 옥상에서 같이 지냈어"라고 밝혔다.
권민중은 "오빠가 가장 힘든 순간에 나랑 친해져서 거의 같이 살다시피 했어"라고 말하자 홍석천은 "내가 민중이네 집에서 잔 적도 있고 민중이가 우리집에서 잔 적도 있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했다.
이어 "진짜로 잤어?"라고 묻는 최성국의 질문에 권민중은 "잘 때까지 홈쇼핑 보고, TV보고 수다 떨다보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김광규는 "이거 방송나가도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