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박훈X배정화 다시 만났다·오열 "좋아보이네" [별별TV]

김혜림 이슈팀 기자 / 입력 : 2019.03.19 22:47 / 조회 : 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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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해치' 방송 화면
'해치'에서는 배정화와 박훈이 재회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에서는 달문(박훈 분)과 천윤영(배정화 분)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문은 천윤영과 밀풍군 이탄(정문성 분)을 찾아갔다. 달문을 본 천윤영 소스라치게 놀랐다. 밀풍군은 자신을 찾아온 달문을 반갑게 맞았다. 하지만 달문은 "더 이상 귀찮은 손님 받기 싫어서 왔다"라며 "군대감처럼 인간의 탈을 쓴 개들과는 거래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분노한 밀풍군은 칼을 빼들어 달문에게 겨눴다. 달문은 칼 끝을 잡았다. 이를 지켜본 천윤영은 "이 자가 필요하다면서요"라며 말풍군을 막아섰다. 화가 난 말풍군은 달문을 도발했고 달문은 "더 높은 자리 원하던 어떤 여자 때문에 권력을 원하던 때가 있었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달문을 따라 나선 천윤영은 "내가 여기 있는 거 알고 왔냐"라고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달문은 "좋아보이네. 어울린다. 너한텐 역시 비단옷이"라고 말을 건넸다. 천윤영은 돌아서는 달문을 보며 주저앉아 오열했다.

한편 달문과 천윤영의 과거 어린 시절 모습이 드러났다. 달문은 어린시절 천윤영의 목숨을 구해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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