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첫 홈런 주인공은 한화 김민하! 비거리 105미터

창원=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3.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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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민하 /사진=뉴스1


한화 이글스 김민하가 창원NC파크 첫 홈런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김민하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전에 6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1로 맞선 2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민하는 NC 두 번째 투수 박진우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


개장 첫 홈런이다. 이날 시범경기는 18일 문을 연 창원NC파크의 첫 경기였다. 김민하는 2스트라이크 2볼에서 8구째 127km/h 슬라이더를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05m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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