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 제커리 리바이 "청소년 연기 기회 별로 없어..즐거웠다"

동대문=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3.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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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샤잠!' 스틸


배우 제커리 리바이가 영화 '샤잠!'에서 10대 청소년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즐거웠다"고 했다.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샤잠!'(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 푸티지 상영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과 배우 제커리 리바이가 화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샤잠!'은 15살 소년이 우연히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고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제커리 리바이는 "16살 소년의 마음가짐으로 연기를 했어야 했지만 즐거웠다. 실질적으로 성인 배우로서 활동하게 되면 이런 기회가 없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끌렸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소년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열정적으로 했다. 여기에 코믹적인 연기가 더해져 즐거웠다. 저는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샤잠!'은 오는 4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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