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김권 "방화사건 범인 따로 있다"[★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3.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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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방송화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김권이 요양병원 방화사건의 진짜 범죄자를 찾겠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강성모(김권 분)와 은지수(다솜 분)는 방화 사건의 범인이 따로 있음을 알게 됐다.


은지수와 강성모는 화재 사건이 일어난 요양원의 수상한 요양보호사의 집을 찾았다. 은지수는 "3년 전에 신용불량자였다가 갑자기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고 좀 이상하지 않아요? 간호사들한테 사진 보여주니까 이런 사람 있었나요? 이러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강성모는 "폰도 갑자기 끊기고 이상하긴 해요"라고 응수했다.

이어 강성모는 요양원 화재사건의 최초 목격자 김갑용에게 전화를 걸어 마지막으로 물어볼 게 있다고 부탁했다. 그러나 김갑용은 오는 길에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만다.

발견된 김갑용은 발이 쇠사슬로 묶여 있었다. 은지수는 쇠사슬을 보고 "이거 여기 왜 달렸을까요?"라고 물었고 강성모는 "싸움을 걸어오고 있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강성모는 "다시 수사해야겠어요. 한민요양병원 화재는 손의정이 범인이 아니었어요. 김갑용을 죽인 사람이 범인이예요"라고 말했고 은지수에게 사건 조사 자료들을 보여줬다. 은지수는 "영성아파트 화재사건과도 관련이 있다는 거예요?"라며 놀라워 했다.

한편, 이안(박진영 분)은 학교 벽에 "살인자의 딸 윤재인"이라고 적힌 글을 지우려 노력했다. 염산 테러를 시도했다가 풀려난 수학교사의 행위였다. 사건 후로 이안은 재인(신예은 분)을 볼 수 없었다. 이후 경찰대 시험을 응시하러 간 시험장에서 이안은 경찰이 된 재인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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