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방송화면 |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박진영이 신예은을 염산 테러 위기에서 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윤재인(신예은 분)이 이안(박진영 분)의 도움을 받았다.
재인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곧이어 검은 모자를 쓴 사람이 재인에게 달려왔다. 재인에게 무언가를 뿌리려던 찰나 이안은 범죄자의 손을 막아냈다. 병에 담겨 있던 액체는 염산이었다.
범죄자의 모자가 벗겨졌고, 본인이 고발한 학교 수학 선생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재인은 이안을 말렸다. 학교 수학 선생님은 "시험 문제지 판 게 그렇게 죽을 죄야? 네가 어떤 X인지 다 까발릴거야"라고 부르짖었다.
재인은 이안에게 "어떻게 알고 찾아왔냐"고 물었다. 이안은 "학교 정문부터 선생이 나가는 걸 보고 따라왔다"고 말했다. 선생은 경찰에 잡혀갔지만 재인이 고소를 하더라도 불구속 기소가 되도록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