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감동 선사할 연극 '사랑해 엄마', 4월 5일부터 공연

가수 류필립·방송인 김경란, 연기자로 새로운 도전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3.16 18:18 / 조회 : 115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연극 '사랑해 엄마' 포스터


사람 냄새 풀풀나는 연극 '사랑해 엄마'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제목만 들어도 왠지 코끝이 찡해오는 연극 '사랑해 엄마'가 지난 2015년 초연 이후 매년 공연을 이어왔다. 올해도 앙코르 공연을 이어간다.

'사랑해 엄마'는 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운 엄마의 애환을 그려가는 내용이다. 공연 내내 큰 웃음과 따뜻한 눈물이 어우러지는 진한 감동을 보는 이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각박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늘 곁에 있는 가족의 사랑을 잊지 말자는 따뜻한 메세지도 함께 던진다.

image
/사진=연극 '사랑해 엄마' 포스터


'사랑해 엄마'는 배우이자 연출가인 윤진하 감독의 창작극이다. 콘텐츠전문 제작사 (주)조이컬쳐스가 윤진하 감독과 손잡고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더욱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인 조혜련, 박슬기, 가수 류필립, 배우 정애연, 이상화, 손진영, 개그맨 홍가람, 박은영, 임종혁, 김진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배우로서 연기에 도전한다.

'사랑해 엄마'는 오는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상연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