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이 이번 주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를 계속 장악할 전망이다.
지난 6일 개봉한 '캡틴마블'은 2주차 주말인 이번 주말, 400만명을 넘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뒤를 14일 개봉한 '이스케이프룸'이 뒤따를 것 같다. '이스케이프룸'은 이번 주말 누적 30만명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작들의 개봉에도 이번 주말 극장가는 소강 상태가 될 것 같다. '캡틴마블' 뒷심이 줄어들고 있는 까닭이다. 소강 상태로 접어든 3월 극장가가 오는 20일 '악질경찰' '우상' '돈'이 나란히 개봉하면 다시 불이 붙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