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호크아이 딸=영 어벤져스?..떡밥 공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3.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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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벤져스 : 엔드게임' 메인예고편 캡처


기다리던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됐다. 여러 '떡밥'들이 다시 던져진 가운데, 특히 호크 아이(클린트 바튼, 제레미 레너 분)의 딸에 대한 여러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마블은 14일 오후 10시 전 세계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이날 공개 된 예고편에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 출연하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여러가지 힌트가 조금씩 공개되며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이날 영상에서는 호크 아이가 딸 릴라 바튼에게 화살 쏘는 모습을 가르쳐 주는 모습이 담겼다. 딸이 화살을 쏘는데 재능을 보이자 호크아이는 활짝 웃는다.

이에 호크 아이의 딸이 코믹스에 등장하는 제 2대 호크아이 케이트 비솝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진다. 케이트 비솝은 '어벤져스' 이후 등장하는 '영 어벤져스'(Young Avengers) 중 한명이다.


물론 호크 아이의 딸이 타노스의 스냅에서 어떻게 살아남게 되는지 등, 여러가지 의문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신에도 '호크아이 딸'에 대해 관심을 쏟고 있다.

예고편이 공개 되며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처음 만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의 '센' 케미 부터 호크 아이 딸에 숨겨진 비밀까지. 과연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보여줄 모습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말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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