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배 감독 "선수들 열심히 잘해줬다... 후반 미스 신경쓰겠다" [PO1]

아산=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3.14 21:29 / 조회 : 1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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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사진=WKBL 제공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아산 우리은행 위비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접전을 펼쳐졌으나, 마지막에 밀리고 말았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삼성생명은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우리은행전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 끝에 81-90으로 패했다.

중요한 경기였다. 3전 2선승제이기에 지면 바로 벼랑 끝이었다.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에 2승 5패로 밀렸으나, 플레이오프는 달랐다. 삼성생명은 초반부터 우리은행과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 4쿼터에서 공수 모두 흔들렸고, 이는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잘해줬다. 세기에서 조금 부족했다. 운영의 묘가 부족했다. 그 외에는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해줬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잘하는 농구가 안 나온 것 같았다는 말에는 "그게 '세기'다. 완벽하게 경기를 할 수는 없다. 실수도 나온다. 이야기하고 온 것들을 충실히 따라줬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배혜윤의 활약에 대해서는 "항상 견제를 받을 수밖에 없다. 전반에 어시스트 패스를 6개 했다. 후반은 조금 떨어졌다. 3쿼터와 4쿼터에서는 본인이 해결을 하려고 하다가 미스가 나왔고, 어시스트 패스도 나오지 않았다. 본인이 다시 한 번 느끼면 된다.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라고 짚었다.

3쿼터 연속으로 속공 3개를 내준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그에 대한 수비도 연습을 했다. 상대가 트랜지션이 빠르기에 준비를 했다. 미스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났다. 빨리 돌아오고, 매치업 콜이 나오고 그랬어야 했다. 그러면서 미스매치가 나왔고, 속공을 내줬다. 조금 더 인지를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경기에 대해서는 "미스가 나왔던 부분들이 다음 경기에 똑같이 또 나오지는 않는다. 다른 양상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결국 비슷하게 나온다. 경기 후반 미스가 나왔던 것들을 더 신경 쓸 것이다. 리바운드에서 밀렸는데, 이 부분도 체크가 필요하다. 선수들이 느껴야 한다. 무엇이 부족했는지 느끼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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