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중단 위기 필수의약품 '미토마이신씨' 8월까지 국내 안정 공급

김혜림 이슈팀 기자 / 입력 : 2019.03.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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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토마이신씨
공급 중단 위기에 놓였던 백혈병 치료제 '미토마이신씨(Mitomycin C)'가 오는 8월까지는 국내 공급이 지속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미토마이신씨를 수입하는 업체로부터 오는 8월말까지 공급을 지속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월 28일 미토마이신씨 수입 업체가 오는 8월 말까지 제품을 지속 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지난 1월 11일 공급 중단 보고를 받은 뒤 국내 제약사들과 협의를 거쳐 미토마이신씨 의약품 허가를 보유한 제약사에서 오는 6월까지 같은 제품을 생산 및 공급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제기된 미토마이신씨는 국가필수의약품으로 만성림프성백혈병,골수성백혈병 등 치료에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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