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홍진영X저스투, 흥 넘치는 신곡 홍보 "많이 사랑해주세요"

김혜림 이슈팀 기자 / 입력 : 2019.03.14 16:06 / 조회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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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시 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낸 홍진영과 그룹 갓세븐(GOT7)의 두 번째 유닛 저스투(Jus2)로 돌아온 JB, 유겸이 달콤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서울·경기 107.7MHz)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최근 앨범을 발표한 홍진영과 저스투(Jus2)가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과 저스투는 각각 타이틀곡 '오늘 밤에', '스며드나 봄'과 'FOCUS ON ME',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진영은 타이틀곡 '오늘 밤에 뮤직비디오에 대해 "제가 고양이다. 고양이가 밤이 되면 제가 된다. 집사가 곡을 너무 못 써서 변신하면 제가 대신 써준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홍진영은 '스며드나 봄'에 대해 "의도하지 않았는데 시즌 송이다. 봄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정말 의도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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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시 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저스투는 유닛 활동 계기에 대해 전했다. JB는 "갓세븐 멤버들이 이제 개인 활동을 하면서 저와 유겸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해봤다"라며 "투어 때마다 멤버들끼리 번갈아가며 유닛 무대를 하는데, 유겸과는 해본 적이 없었다"며 "그래서 이번에 한 번 해보자고 해서 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홍진영과 저스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멋진 라이브를 선사했다.

JB는 "이번 주 마지막 방송을 하고 4월부터 10개 도시 투어를 떠난다. 열심히 하고 오겠다. 좋은 무대, 앨범 많이 만들겠다. 갓 세븐으로도 약간 빨리 나오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겸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은 "저도 음악방송은 이번 주까지만 하고 방송은 간간이 나오겠다. 컬투쇼는 불러주시면 무조건 나오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번 주 일요일 미운 우리 새끼도 많은 시청 바란다"라고 전하며 출연 중인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8일 첫 정규앨범 'Lots of Love(랏츠 오브 러브)'를 저스투(Jus2)는 지난 5일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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