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몰카논란' 이씨는 이홍기? "걱정마쇼..채팅 금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3.12 08:53 / 조회 :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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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사진=김휘선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정준영 불법 촬영 영상 공유' 논란에 관련됐다는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이홍기는 12일 카카오톡 메신저 오픈 채팅방 '고독한 이홍기방'에 깜짝 등장했다. 이홍기는 앞서 지난 11일 SBS '8시 뉴스'를 통해 보도된 정준영 불법 촬영 영상 유포 논란에 등장한 '이씨'가 이홍기가 아니냐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 이 오픈 채팅방을 통해 "자고 일어났더니 난리가 났구만"이라며 "걱정마쇼. 내일 라이브 때 봅세"라고 밝혔다.

이홍기는 이어 이미지에 담긴 문구를 통해 "채팅 금지 ㅠㅠ"라는 말도 덧붙이며 이번 논란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임도 암시했다.

이홍기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영화를 시청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다들 굿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빅뱅 승리의 성 접대 의혹을 전하며 정준영이 단체 채팅방을 통해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을 여러차례 유포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재구성된 메시지를 공개하며 해당 단체방에 가수 용OO, 이OO이 포함됐다고 전하며 궁금증도 자아냈다.


즉각 하이라이트 용준형 측은 "가수 용OO은 용준형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해당 대화 내용은 정준영과 1:1 대화 내용일 뿐이다. 용준형은 단체 채팅방에 있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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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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