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이, 차화연 딸로 관심↑..임예진도 인정한 美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3.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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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배우 차재이가 차화연의 딸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재이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 출연한 조세호가 언급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해투4'에서는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세호는 차화연에게 자신 같은 사위는 어떠냐고 물으면서 "따님이 배우다. 배우 차재이씨"라고 말했다. 차화연은 깜짝 놀라면서 차재이가 자신의 딸임을 인정했다. 이어 조세호, 전현무 중 사윗감으로 누가 나은지 묻자 "아니, 괜찮고요"라며 단번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차화연의 딸 차재이가 언급된 가운데 임예진은 "정말 예쁘다"고 밝혀 시청자 궁금증을 더했다. 이와 함께 차화연은 차재이가 임예진의 딸과 미국에서 같은 학교였다고 밝히면서 유학파 배우임을 알리기도 했다.


방송 후 차재이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차재이는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전공 학사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2015년 MBC 드라마 '엄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또 웹드라마 '낫베이직' 외에 영화 '어떤 살인'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차재이는 공연 '꽃의 비밀'에서는 산드라 역을 맡아 2년 가까이 무대에 서기도 했다.

'해투4'를 통해 이름만으로 화제를 모은 차재이. 그녀가 앞으로 어떤 작품을 통해 '배우 차재이'로 대중에게 알려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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