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현장취재' 김종민 "경리, 예능에선 눈빛에 악의 없어"

광화문=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3.07 15:07 / 조회 : 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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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왼쪽), 경리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경리의 반전 매력을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히스토리채널 웹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현장취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종민, 경리가 참석했다.

그간 나인뮤지스로 활동하며 무대에서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쌓아온 온 경리는 최근 다수의 예능을 통해 허당끼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하고 있다. 경리는 "예능을 하며 원래 이미지 생각하지 않고 제 성격을 보여드리려 한다. 팬들도 평소 제 허당 같은 모습을 좋아해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경리는 무대 위와 예능의 상반된 모습에 대해 "무대 위 이미지를 해친다는 생각보다는 반전 매력이 더해진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종민은 "경리가 무대에서 보면 굉장히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데, 예능에서 만나면 굉장히 인간적이다. 눈빛도 선하고, 악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실제로는 귀여운 동생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작정 현장취재'는 오는 11일부터 히스토리 디지털 채널과 KT 디지털 채널을 통해 3주 동안 매주 월요일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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