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현장취재' 경리 "김종민 바보 이미지, 콘셉트다"

광화문=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3.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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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왼쪽), 경리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경리가 방송에서 보인 김종민의 어리바리한 모습들에 대해 "계획된 것 같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히스토리채널 웹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현장취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종민, 경리가 참석했다.


'무작정 현장취재'는 최근 화제가 되는 이슈를 파헤치는 지식엔터쇼. 기자로 변신한 김종민 경리가 5G 기술에 대한 특종을 찾기 위해 KT 사무실을 방문해 취재 경쟁을 벌이는 과정을 담는다.

이날 경리는 김종민에 대해 "예능에서 늘 2%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게 계획이 아닌가 싶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경리는 "종민 오빠와 함께 기자 업무를 하며 '똑똑한 바보'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바보' 이미지가 콘셉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민 오빠가 실제로 엄청 똑똑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작정 현장취재'는 오는 11일부터 히스토리 디지털 채널과 KT 디지털 채널을 통해 3주 동안 매주 월요일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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