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안영미 "과거 강호동 때문에 성대결절" 폭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3.06 11:07 / 조회 :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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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개그우먼 안영미가 과거 개그맨 강호동 때문에 성대결절에 걸렸었다고 폭로했다.

6일 JTBC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안영미가 절친 이국주와 밥동무로 출격해 경기 김포시 대곶면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안영미는 강호동에게 리액션을 강요당했던 SBS '스타킹' 시절을 떠올리며 "성대결절에 걸렸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안영미는 이날 촬영에서도 강호동의 열정과 함께 리액션을 강요받았고, 연신 "기가 막힙니다"를 외치다 점점 목소리를 잃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호동은 과거 안영미가 JTBC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70%는 방송에 못 나갔다"고 밝혔다. '19금'을 웃도는 위험한 수위에 통편집이 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안영미는 숲 속에 서서 "자연은 받아주겠지"라며 한풀이 댄스를 시작했고, 이 모습에 이경규는 화를 내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6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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