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카하시 쥬리 인스타그램 |
일본 걸그룹 AKB48 멤버로 활동한 타카하시 쥬리가 그룹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이 소속된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타카하시 쥬리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곧 새로운 걸그룹 멤버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카하시 쥬리는 이날 오후 생일 기념 팬이벤트에서 AKB48에서 졸업한다고 발표하며 한국에서의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순위 16위를 기록하며 아깝게 아이즈원 멤버 합류에 실패했다.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 2012년부터 AKB48 멤버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