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치유기' 연정훈X소유진..인연은 언젠간 다시 만난다 [★밤TV]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3.04 07: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내사랑 치유기' 방송 화면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연정훈과 소유진이 이별과 재회, 그리고 또다시 이별 끝에 다시 만났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에서 임치우(소유진 분)와 최진유(연정훈 분)가 오랜 시간 후에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치우가 지금까지 힘들게 살았다고 하자 진유는 "저한테 더 이상 힘들일 겪에 하면 안된다"라고 말했고, 이에 치우는 "미안하다는 말 그만하라"며 진유를 다독였다.

이후 치우는 "벌금놀이 할까요? 미안하다, 고맙다 할 때마다 5천원 주기!"라며 제안했고,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행복은 길지 않았다. 임치우와 최진유의 관계를 알게 된 치우의 아버지 최재학(길용우 분)이 진유를 미국지사로 발령을 보내 또 다시 두 사람이 헤어지게 되었다.


최진유가 미안하다고 하자 치우는 "잘 보내주려 했는데, 잘 안 된다"며 눈물을 흘렸고, 두 사람은 "같이 기다리자"며 재회를 약속했다.

그로부터 1년 뒤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됐다. 그 사이 작가가 된 치우에게 진유는 "책 출판한 것 봤다. 작가가 되었더라"며 안부인사를 전했고 두 사람은 지금껏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헤어졌다 만났다는 반복하는 두 사람을 보면 인연은 언젠간 다시 만나게 돼 있다는 말이 떠오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