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책부록' 이나영, 이종석에 "내 손 잡아줘서 고마워" 포옹 [별별TV]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3.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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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나영이 이종석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함께 포옹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12화에서 강단이(이나영 분)가 차은호(이종석 분)와 통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단이는 세미나에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마친 뒤 차은호와의 통화에서 "열심히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나만 쓸데없는 부품이 된 것 같아 무서웠다. 그런데 오늘은 아니었다. 강단이 정말 잘했어. 오늘 정말 잘했어"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칭찬했다.

강단이의 뒤에서 이를 지켜본 차은호는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강단이는 "오늘은 이 기분을 마음껏 즐길거야. 은호야 네가 내 옆에 있어서 다행이야. 네가 내 손 잡아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강단이의 고백을 들은 차은호는 달려가 강단이와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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