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이소연, 공복 성공..'최애' 대창+라떼 먹방[★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3.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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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공복자들' 방송화면 캡처


'공복자들'에서 배우 이소연이 공복 24시간에 성공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 이소연은 1일 1식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이소연은 매니저와 같이 공복 24시간을 하고 있다며 매니저를 철석같이 믿었다. 매니저는 몰래 차 안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이소연으로 하여금 배신감을 느끼게 했다.


이소연은 1시간을 남기고 식욕이 폭발했으나 꾹 참았다. 이소연은 공복 후 첫 식사를 대창을 먹었다. 이소연은 대창을 가리키고 5년 만에 먹는 '최애'음식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칼로리 걱정 때문에 대창을 먹지 못했던 것. 이소연은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24시간 동안에 공복을 훌륭히 참고 만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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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공복자들' 방송화면 캡처



한편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은 수면 내시경을 했다. 노홍철은 "별일 없어야 될 텐데, 제가 연예계 비밀을 많이 알고 있어서 입을 열면 끝난다"라며 걱정했다. 수면 유도제가 투입되자 노홍철은 "제가 말썽쟁이 친구들을 많이 아는데"라며 운을 띄웠다. 그러다 이내 잠들었다. 영상을 보고 있던 노홍철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수면 유도제가 투입되자 김준현은 혀가 꼬이며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김준현은 흡사 고주망태의 모습을 보였다. 김준현은 급애교를 선보이다 이내 잠에 빠져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민상은 수면 유도제가 투입 되도 잠에 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유민상은 "내가 이거 쎄"라며 쉽게 잠에 들지 않았다. 이를 본 의사는 당황했다. 유민상은 보통 사람들보다 몇 배는 더 버티다 곱게 잠에 들었다. 검사 도중 유민상은 잠에서 깼다. 유민상은 "배불러, 자꾸 내 안에 누가 들어와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수면 내시경이 끝나자마자 바로 공복을 시작했다. 김준현은 잠에서 덜 깬 상태에서도 공복 시계를 찾았다. 유민상 역시 잠에서 덜 깬 상태에서 공복 시계를 찾았다. 유민상은 밥을 먹겠다는 의지 하에 공복 시계 스타트를 눌렀지만 제대로 누르지 않아 작동하지 않았다. 이를 영상으로 본 출연진들은 탄식했다.

대장내시경 결과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은 지극히 정상으로 나왔다. 의사는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운을 띄웠다. 다들 걱정했으나 세 명 모두 복부비만 외에는 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다. 노홍철, 김준현 그리고 유민상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준현과 유민상, 노홍철 세 명의 공복자들은 노홍철의 집에 모여 대장내시경 후 공복에 도전했다. 이들은 이마 두드리기를 하고 또 타이트한 옷을 입으며 공복감을 떨치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민상은 스케줄을 소화했다. 제작진이 여기에 덫을 놓아 유민상을 시험했다. 제작진은 유민상 몰래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고 유민상의 반응을 살폈다. 유민상은 과자를 앞에 두고 물로 허기를 채웠다.

유민상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을 무렵 노홍철과 김준현은 공복 후 한 끼를 위해 장 건강에 좋은 산양유를 찾아 나섰다. 이들은 산양 목장에 방문했다. 이들은 신선한 산양유를 직접 짰다. 김준현은 나긋하게 산양의 이름을 부르며 달랬다. 김준현은 산양과 교감을 하면서 능숙하게 젖을 짰다.

김준현의 이어 노홍철이 산양의 젖 짜는 것에 도전했다. 김준현은 산양에 "불편하면 발로 차"라고 말했다. 그러자 산양이 실제로 노홍철을 뒷발로 찼다. 노홍철은 화들짝 놀라 뒤로 물러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자리에 모인 김준현과 노홍철 그리고 유민상은 갓 짠 산양유를 공복 후 한 끼로 먹고 또 문어 숙회를 요리해 공복 후 만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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