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변증 완치' 서유리 "같은 환우에 얘기 들려주고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2.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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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상선 안병증 관련해 문의 주시는 디엠(DM, 다이렉트 메시지)이 폭주해서 다 답장을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그리고 제가 의료인이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조언해 드릴 입장이 아닌 점 또한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이어 "같은 환우의 입장에서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최대한의 얘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준비 중이다"며 "자료 정리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지난 2016년 눈 성형 의혹이 불거지자 갑상선 항진증 그레이브스 병을 진단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갑상선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돼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로, 갑상선 항진증 환자 중 약 20%가 안구가 돌출되는 안병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KBS 1TV '6시 내 고향'에 출연해 근황을 알린 서유리는 사뭇 달라진 외모로 또 다시 성형설에 휩싸이자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병증 완치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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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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