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때사랑한다' 박하나, 3박자 갖춘 연기..강렬 존재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2.24 11:46 / 조회 : 6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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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플 때 사랑한다' 방송 화면


배우 박하나가 '슬플 때 사랑한다'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박하나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윤마리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극 중 윤마리는 촉망받던 미술학도에서 강인욱(류수영 분)과 결혼하며 재벌가의 안주인이 된 인물로, 박하나는 특유의 우아한 아름다움, 슬픔 가득한 눈빛 연기, 깊은 절망을 표현한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3박자를 이루며 드라마를 이끌어갔다.

특히 박하나는 남편인 강인욱의 광기 어린 집착으로 느끼는 공포감과 두려움, 숨겨진 뜨거운 열정과 진정한 자유를 원하는 윤마리를 호소력 짙은 내면 연기로 표현했다.

한편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 드라마다.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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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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