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과한나라' 김준호, 왕좌 빼앗겨..박영진 역모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2.24 09:53 / 조회 :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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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에서 김준호가 충신 박영진에게 왕좌를 빼앗겼다.


24일 방송될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과한나라'에서는 왕 김준호가 충신 박영진의 앙큼한 계략에 휘말려 왕의 자리를 박탈당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과한나라'는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왕실 속 개성 넘치는 왕과 신하들이 벌이는 '투 머치'(Too much)한 국정 운영기로 많은 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력이 쇠해 국정 돌보기에 힘겨움을 겪고 있는 왕 김준호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그런 임금의 말 못 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똘똘 뭉친 충신 양선일, 송준근, 박영진의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해결법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그러나 자꾸만 왕의 자리에 감출 수 없는 야욕을 보이던 박영진이 결국 김준호를 왕좌에서 끌어내리게 된다.

순식간에 임금의 권위를 박탈당한 김준호와 어좌에 앉아 기세등등하게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박영진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24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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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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