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토니안 "술 줄이려던 새해 목표, 하루만에 포기"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2.24 09:53 / 조회 :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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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가수 토니안이 새해 목표를 "하루도 안돼서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는 새해 계획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선희는 "새해 계획을 잘 지키고 있냐"는 물음에 "그렇다. 계획이 없는 것이 내 계획"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토니안은 새해 계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토니는 "술을 적게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하루도 안돼서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미국인 3분의 1이 한 달 만에 새해 목표를 포기했다는 연구가 있다"며 "인간의 두뇌가 고도의 집중할 수 있는 한계가 최대 90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긴 시간, 귀찮은 과정이 많을수록 실패하기 쉽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미국에서는 월요일 캠페인이란 게 있다"고 소개했다. 월요일 캠페인이란 연초 대신 대신 매주 월요일마다 결심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동엽은 "실패하면 큰 죄의식을 갖지 않고, 월요일 하루만 바뀌어도 일 년에 50번은 계획을 지킨다"고 말했다.

장예원은 "계획을 지키기 위해서 개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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