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토트넘] '슈팅 1' 절정이던 손흥민 아쉬움…평점도 6.8 평범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2.23 23:31 / 조회 : 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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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너무 조용했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상대 수비는 흔들었지만 장점인 슈팅이 너무 적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무어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번리 원정 경기서 88분을 소화했다. 기대했던 5경기 연속골은 터지지 않았다.

손흥민의 득점이 또 터질까 관심이 컸다. 손흥민은 최근 12경기서 11골 5도움의 무서운 기세를 뽐내며 번리전 골문을 정조준했다. 만약 번리를 상대로 골을 넣으면 함부르크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것이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과감한 드리블 돌파와 문전 침투로 기회를 엿봤지만 기회가 나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손흥민은 88분을 뛰는 동안 단 하나의 슈팅만 시도하며 번리전을 마쳤다.

손흥민의 기세가 워낙 절정이었고 열흘의 충분한 휴식 시간이 있었기에 아쉬움이 더욱 컸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6.8의 평점을 주면서 평범하게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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