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성당 온 이하늬에 분노폭발 "쫓아낼 것" [별별TV]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2.23 22:57 / 조회 : 1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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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이 이하늬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과 김해일(김남길 분)이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선은 성당에 방문했다. 김해일은 "내가 나오지 말라고 했죠. 영감님"이라 박경선에게 말했다. 이에 박경선도 지지 않고 "오고 안 오고는 내 마음이다. 내 영혼의 힐링을 하러 왔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해일은 "힐링을 할려면 찜찔방이나 맛집을 가세요. 다음 주에 또 오시면 내 쫓을 겁니다"라며 경고했다.

박경선은 지지 않았다. 박경선은 "신부님이야말로 한번 더 걸리면 끝장납니다. 적당히 사람이 징해야지, 하루라도 사고를 안 치면 몸에 알러지 돌아요?"라며 소리쳤다. 김해일은 "갈 때까지 끝까지 갈거니까 대비 잘하시라고, 맘대로 하세요 국회도 가시고 청와대도 가시고 교황님한테까지 가서 일러라"라며 깐족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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