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47년 내공 이연복 손에서 탄생한 '황홀 만찬' [★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2.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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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이연복이 멤버들이 구해온 재료들로 만찬을 준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북마리아나에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태곤과 지상렬은 청새치 낚시에 나섰다. 이태곤이 이곳에 온 목적은 오로지 청새치라고 말할 정도로 의욕이 넘쳤다. 지상렬 역시 트롤링 낚시는 처음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태곤이 미끼를 던지자마자 바로 입질이 왔다. 이태곤은 낚시대를 잡고 한참을 씨름했다. 그러나 미끼가 빠졌다. 이태곤은 아쉬워했다. 그 이후 3시간이 경과되고 입질은 없었다.


이태곤은 새로운 미끼로 반전을 노렸다. 새로운 미끼를 던지자 다시 입질이 왔다. 이태곤은 다시 한 번 낚시대와 씨름했다. 씨름한 끝에 배와 가까이 고기를 붙였다. 그러나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경험이 미숙한 선장의 실수로 고기를 놓쳤다.

이태곤은 억울함을 토로했다. 포기할 법도 하지만 이태곤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태곤은 다시 도전했고 금세 다시 입질이 왔고 결국 이태곤은 만새기를 잡았다.

한편 과일 탐사 팀으로 선정된 김윤상과 유겸은 정글을 헤치며 각종 과일과 채소를 맛봤다. 이들은 라임 열매를 먹으며 신 맛과 단 맛을 맛보기도 하고, 현지 고추를 먹어 얼굴이 벌게지기도 했다.

이들이 구해온 재료들로 이연복은 저녁을 준비했다. 생소한 재료들이지만 이연복은 재료를 보자 메뉴구상을 끝냈다. 이연복은 만새기 생선살 튀김을 준비했다. 그리고 중화요리와 퓨전해 새로운 소스를 만들고 거기에 새우를 넣어 깐쇼새우를 비슷한 퓨전 요리를 만들었다. 47년의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실력이었다.

중식의 대가의 손에서 중식과 서양 음식의 만남, 카르보나라 스타일의 코코넛 크랩 내장 소스 생선도 완성됐다. 이를 맛본 이태곤은 "말이 필요없다"며 웃어보였다. 유겸은 "진짜 맛있다. 환상이다"며 감탄했다. 지상렬은 "음식이 사랑스럽다"며 이연복의 손맛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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